더운 여름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커피 로스터 정다운 입니다
6월 중순임에도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합니다

아니 원래 이렇게 더웠었나 싶어요
바리스타로 근무할 때에는 실내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잘 몰랐지만
로스터로 근무하고 나서 여름의 더위가 실감납니다
아니, 오히려 한창 로스팅 하다 밖에 나가면 밖이 더 시원해요.(정말)
그래도 항상 로스팅 물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파이오니어는 개척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잘 시도하지 않는 것에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커피 로스터리로써 기본적인 로스팅 업무와 원두제조 외에, 사이언스 기반 커피 콘텐츠 제작
커피 큐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커피를 소개합니다

일관적인 품질을 위해 색도계로 커피 품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관능평가가 가장 우선이긴 하지만 색도는 로스팅 물리-화학반응의 결과물이기에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가열건조식 수분계를 도입함으로써 생두 데이터 확보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원두납품은 도매 페이지에서 신청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점두에 따른 맛의 변화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커피 로스터 정다운 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맛의 일관성 입니다.

사실 저 뿐 아니라 로스터, 바리스타들은 다 일관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겁니다.
커피맛의 일관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원두 상태입니다.
덜익은 콩, 퀘이커, 크레이터 같은 결점두가 섞여 있으면 쓰거나 시거나, 풋내를 동반할 수 있죠.

그렇다면, 약간 덜익은 콩이 얼마나 있어야 커피맛에 영향을 줄까요 ?
그래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결점두를 10%~40%까지 넣고 블라인드 테스트 했는데,
결과는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콜드 브루 출시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 커피입니다.
새로운 커피로 콜드브루 출시했습니다

콜드브루는 찬물로 내리는 커피로 뜨거운 물로 내리는 커피에 비해
비교적 장시간동안 추출하는 커피입니다.

그간 출시를 미뤘던 이유로는 공간과 위생 문제가 컸습니다.
온라인으로 판매하려면 충분히 안전해야 했는데 공기중에 노출된 상태로 추출하다보니
변질 우려가 있었죠.

하지만 이번에 멸균수로 추출하고 공기접촉을 제한하면서 위생적인 콜드브루를 준비했습니다

1차 필터링된 물이 UV램프를 거쳐 추출됩니다.

이렇게 모든 추출은 공기와 접촉이 차단된 상태로 이루어집니다.

콜드브루는 원액으로 제조했으며 1:4비율로 진한 농도감을 가집니다.
드실 때에는 레시피 처럼 1:2로 희석해 드시면 됩니다.

구매는 요기에서

https://smartstore.naver.com/pioneercoffee/products/10443634950

강동구 원두 납품, 일관적인 품질을 위해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커피입니다.
올해 벌써 30도가 넘었습니다. 강릉은 작년보다 약 일주일 빠른 열대야 현상을 보인다고 하네요
더위에 약한 저는 벌써 여름 로스팅이 걱정입니다 ㅎㅎ

겨울과 여름 실내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로스팅 프로파일이 바뀝니다.
생두 온도도 높고 실내 온도도 높아서 한번 열을 받은 콩과 드럼은 잘 식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배출하고 쿨링도 더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로스팅 품질관리에 있어 제가 중점적으로 보는 요소는 로스팅 프로파일과 색도 값입니다.
원두 색상은 화학반응의 결과이기 때문에 색도가 비슷하면 꽤 비슷한 향미를 가집니다.
그렇다고 로스팅 시간과 온도가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니지요

우리 매장의 대표 블랜드인 인터렉션은 색도값 50의 미듐-다크 입니다.

고소한 볶은 아몬드와 흑설탕의 단맛을 가진 커피입니다.

사실 미듐-다크가 쓴맛도 강하지 않아 참 맛있는데, 훌륭하게 뽑아내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자칫하면 신맛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베이커리카페, 브런치카페, 조금 더 쓴맛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크블랜드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2만원 미만으로 책정될 듯 하네요

원두납품은 ekdnswa2@gmail.com으로 부탁드립니다.

로스팅 디벨롭 프로그램 후기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커피 정다운 입니다.

급하게 시작했던 디벨롭 프로그램을 두번째 진행했습니다.
사실 교육도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에서 4주 길이의 진행은 저도 처음이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준비가 약간 미흡 했었죠.

다행히도(?) 4월에 했으면 세분이서 했을 프로그램을 5월로 미뤄서 1:1로 진행하게 되었고
저도 더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진행하면서 대표님 피드백도 듣고, 시간안배도 잘 할 수 있게 되었죠.
앞으로 두번의 챕터가 남았기에 일단 마무리를 잘하고 6월 부터는 한 주제를 한달간 진행합니다.

대략적인 진행은 ppt 세미나 1시간 가량, 그리고 실습과 커핑이 2시간 가량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을 한번씩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져요.
앞서 배웠던 이론대로 로스팅한 결과물을 직접 측정해보고 기록해보는 시간입니다.


고온단시간과 저온장시간의 색도도 비교해보구요
앞서 이론과 실제가 얼마나 다른지, 정말 다른지를 비교해봅니다

새로운 그라인더도 영입했구요

이어지는 측정을 위해 원두도 준비해봅니다

기타 도구들도 하나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분측정기의 경우 간단한 동작과 원리만 다룰 예정이에요
왜냐면 생두 건조까지 길게는 16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다만 끝나고 여러분들께 데이터를 공유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센서리입니다.
고온단시간과 저온장시간의 비교, 앞서 살펴봤던 데이터를 통해 향미를 추론해보기도 하구요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아마 제일 즐거우실 듯합니다

6월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곧 업뎃하겠습니다. 총 3시간

새로운 싱글오리진- 케냐 키리냐가 카리루AA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 커피입니다.
올 4월은 역대 최고 온도의 4월이었다고 해요.
이번 노동자의 날 간만에 매장 휴무를 하고 남이섬을 다녀왔는데
정말 날씨도 좋고 온도도 딱 걷기 좋은 상태였습니다.

살면서 처음 남이섬을 가봤는데, 어르신들은 오래전 추억이 있는지 정말 즐거워 보이더라구요
앉을 곳도 많고 중앙 광장이 참 아늑하게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민속촌 느낌도 나더라구요

특히 앉을 곳과 나무가 많아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아요

아 이게 아니고

매년 이맘때,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여름에 접어드는 5월에는 케냐커피가 들어옵니다
케냐 커피들은 공통된 맛들이 있는데요, 토마토, 또는 커런트 같은 톡 튀는 신맛이 대표적입니다
거기에 조합이나 지역마다 약간의 다른 커피향미들이 있죠.

특히 라이트-미듐 로스팅을 했을 때 높은 톤의 산미가 있는데 아이스에 참 잘어울립니다.
아이스 음료가 한창 잘 나갈 때 케냐가 딱 들어오는거죠.

이번 케냐는 레몬필의 산미와 레몬향, 레몬껍데기 향과 체리의 단맛, 파인애플 같은 신맛이 있습니다. 거기에 캬라멜 같은 진하고 약간의 쌉싸름한 단맛이 입에 남아 굉장히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하죠.

뉴크롭 케냐입니다 ! 구매는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pioneercoffee/products/10289155507

디벨롭먼트 프로그램 로스팅- 로스팅 교육

디벨롭먼트 프로그램 – 로스팅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커피 정다운 입니다. 올해 우리 매장의 키워드는 디벨롭먼트&네트워킹
입니다. 개인 여력과 상황으로 인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저녁시간에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간단한 커핑 부터, 세미나,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장 첫번째는 5월 부터 시작할 디벨롭프로그램 – 로스팅 입니다.

디벨롭 프로그램

우리는 더 성장하길 원하고 더 발전할 수 있다

디벨롭 프로그램이란 ?

스페셜티 커피산업에서 10년이상 바리스타, 로스터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교육 프로그램은 정말 많지만 프로그램 진행중 발생하는 궁금증이라던가, 최신 자료, 최근 이슈들이 덜 다뤄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과학적인 자료나 이론의 부족함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또 생각보다 많은 바리스타, 로스터들이 자신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지만 혼자 하다
보니 의욕이 조금 감소하거나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들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죠.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로스팅이나 추출, 커피품종 등의 기본기를 배우는 시간이 아닙니다.
어느정도의 기본기를 가진 분들이 더 배우고 싶고, 더 성장하기 위해 보다 좁은 주제, 특정 주제를 조금 더 깊이 탐구하고 알아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생각과 의견, 주제들을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스팅으로, 한 주에 하나의 주제를 다룹니다. 각 주제에 대한 이론 세미나 1회와 함께 실습을 통해 로스팅 조건에 따라 향미가 어떻게 바뀌는지, 같은 생두와 같은 조건임에도
향미가 어떻게 바뀌는지 커핑과 브루잉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

1주 로스팅 베이직스&로스팅 사이언스

기본적인 로스팅 사이언스와 로스팅 기본기에 대해 다룹니다. 앞으로 저와 4주간 함께 할 이지스터 800에 대한 로스팅 특징을 익히고 아티산 프로그램을 간단히 배움으로써 스스로 반복 로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예열과 쿨다운의 중요성, 최대화력 설정과 불조절, 댐퍼의 영향-

​로스터기 마다 온도계의 위치, 메커니즘이 다르기 때문에 온도가 몇 도이며, 몇 도에 투입하고, 화력은 얼마나 주는지 같은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사용해야 할 기기의 기준을 잡는 것은 중요하겠죠

2주 고온단시간vs저온장시간

​로스팅 프로파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많지만 가장 단순한 방법은 화력을 조절하는 일 입니다.
우리는 로스터기에 있는 온도센서를 통해 로스팅 종료 시점을 결정하고 그 온도 값과 관능평가
(커핑 또는 브루잉)를 통해 화력을 더 줄일지, 더 줄지, 배출 온도를 높여야 할지 낮춰야 할지 결정하죠. 로스팅 사이언스에서 가장 오래된 주제이기도 한 화력에 따라 원두의 물리적 특징과
화학적 특징이 어떻게 바뀌는지 세미나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원두의 물리-화학적 변화가 일어난다면 향미 변화가 동반될 것이고 그럼 화력에 따라 내가 원하는 로스팅 프로파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3주 마이야르 반응

​로스팅 사이언스에서 화력과 함께 다루는 기본적인 내용은 바로 로스팅의 핵심은 마이야르 반응입니다. 커피 생두는 당류와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과 함께 다양한 2차 대사산물을 가지고 있고 로스팅시 강한 화력 때문에 다양한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초록색의 생두가 노란색, 연갈색, 진한 갈색 등으로 변하는 것은 마이야르 반응과 캬라멜화 같은 반응 때문이죠.
3주차 세미나는 마이야르 반응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로스팅에서 마이야르 구간이라 불리는 단계를조절함으로써 단맛로스팅이 가능한지, 단맛은 무엇인지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4주 선블랜딩vs후블랜딩, 디펙트 로스팅, 다양한 로스팅

마지막주는 그간 배웠던 내용과 로스터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선블랜딩vs후블랜딩에 대해 다룹니다.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동일 생두를 직접 로스팅 해봄으로써 선블랜딩과 후블랜딩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디펙트 로스팅은 베이크드와 언더디벨롭이 있습니다. 각각의 상황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떤 경우에 디펙트 로스팅이 발생하는지 테스트해봅니다.
마지막 주 인 만큼 생두와, 가공방법에 따라 화력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테스트해봅니다

상세 진행

5월 3일 금요일 시작 – 5월 27일 월요일 종료

프로그램은 한 주에 세미나 1개, 자율로스팅 기간, 커핑 및 토의로 구성됩니다.
매주 목요일에 세미나 1회와 시연 금,토,일 오후 4시~(주말은 따로 오전도 가능)부터 자율로스팅
다음주 월요일에 결과물 커핑과 토의를 진행합니다.

세미나는 1시간 반~2시간 정도, 그리고 주제에 맞는 로스팅 시연.
자율로스팅은 오후 4시부터 자유롭게 하실 수 있으며
평일 시간이 안 되시는분들을 위해 주말에도 자율로스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로스팅은 자유롭게 하시되 로스팅은 주제에 맞게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로스팅 후 에이징 기간을 거쳐 다음 주 월요일에 커핑과 토의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율성이 높은 프로그램이지만 궁금증, 질문, 그리고 자료요청 같은 것을
하실 수 있으며 어느정도 가이드와 리딩을 제가 같이 해드립니다.

비용 및 인원

  • 45만원, 총 8회, 생두값 별도
  • 참여인원 3~4명
  • 시간 : 목요일 / 월요일 오후 7시~
  • 개인 여건상 오후 7시 이후에 진행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문의사항은 ekdnswa2@gmail.com 또는 인스타그램’파이오니어커피’ 검색후 DM으로 부탁드립니다
  • 기물 : 커핑 도구, 그라인더, 색도계, 저울, 캘리퍼스, 농도계, 온도계, pH미터기, 등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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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 커피 향미의 비밀이 밝혀졌다(커피논문해설)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커피 정다운 입니다.
파이오니어 커피는 로스팅, 소매-도매, 오프라인매장 운영, 커피콘텐츠 제작을 하는
커피 전문 매장입니다.

아직 직접 생두 수입은 하지 않지만 좋은 생두를 지속적으로 선별하고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커피사이언스를 좋아하기에, 그리고 일리 같은 커피전문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커피관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 욕심도 채울 겸, 겸사겸사 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내용은 게이샤 커피의 향미에 대한 내용입니다.
게이샤 커피는 특유의 시트러스, 꽃향으로 인해 바리스타와 소비자들 모두에게
고급커피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게이샤만 그렇게 고풍스러운 향을 갖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연구진들을 게이샤를 포함한 4개의 커피 품종의 센서리, 기기분석, 유전학적 접근을
통해 게이샤가 다른 커피들과 다른 이유를 밝혀냈습니다.

자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동구 카페, 디저트 카페, 원두 납품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커피 입니다.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 커피입니다
우리는 강동구 성내동에 로컬스토어를 통해 지역에 데일리 커피를 공급하고 있고 스마트스토어, 사이언티픽 커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커피전문 매장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커피는 뚜렷한 캐릭터와 밸런스가 훌륭한 커피입니다.

파트너 원두납품

단순한 원두 공급업체를 넘어 같은 곳을 향해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를 지향합니다. 카페수익은 커피 뿐 아니라 다른 요인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a.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b. 커피 및 넌-커피 레시피공유 및 팁 제공
c. 기본적인 커피 트레이닝 서비스(3월 중)

마이크로 로스터리

우리는 마이크로 로스터리라는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품질관리에 더 힘쓰고 있으며, 파트너들에게 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원두종류

GxE인터렉션 블랜드
우리매장 대표 커피입니다. 미듐-다크로스팅으로 로스티드 아몬드, 흑설탕의 단맛 진한 질감과 끝에 약한 산미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마무리되는 우리의 대표 블랜드 커피입니다
우유와 만났을 때 고소한 느낌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품질과 기술 발전으로 고품질의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은 기본적으로 고소한 캐릭터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싱글오리진
브루잉 전문 매장, 게스트 빈을 활용하시는 분들은 싱글오리진을 소량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라이트, 라이트 미디움 로스팅 포인트로 새콤함을 잘 살린 커피입니다.

생두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으며 문의해주시면 리스트와 단가표를 보내드립니다.

스페셜리스트
우리는 커피 전문회사를 꿈꿉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정말 간단하게도 항상 고품질의 커피를 준비하는 것 입니다.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추출테크닉, 커피산업에 대한 관심, 커피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면서 항상 최상의 커피와 서비스, 유니크 콘텐츠를 제공하려 노력합니다

컨택트
서울 및 경기는 가급적 방문셋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링크 ‘원두납품’을 확인해주세요

문의사항은 DM 또는 ekdnswa2@gmail.com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미엄 드립백 선물 제작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커피 입니다.
이제 꽃샘 추위도 진짜 다 간 것 같습니다. 완연한 봄이네요.
아마 지금 따스함도 잠깐이고 바로 여름으로 넘어가겠죠.

우리매장 드립백은 15g을 담아 넉넉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립백을 마시면서 느꼈던 것은, 생산일이 너무 오래되었다는 것 이었습니다.

아무리 포장을 잘해도 제품의 성질에서 나오는 한계는 어찌할 수가 없거든요,
볶은 커피는 분쇄 후 빠르게 향을 소실하기 때문에 진공이든, 질소포장이든
빠르게 소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매장 드립백은 생산일과 로스팅 일자 표기, 로스팅 후 최대3일 이내의 커피로만 제작합니다.(서비스 드립백은 예외)

또 아쉬웠던 것은 양이 너무 적다는 것과 분쇄도가 너무 고왔다는 점이였죠.
그래서 대형필터에 담아 물을 넉넉히 푸어링 해도 넘치지 않게 준비했고
커피맛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분쇄도 역시 매장에서 마시는 핸드드립과 동일하게 준비했습니다.

사실 아직 기계의 도움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이렇게,, 다품종 소량을 위해 직접 제작하지 않을까 ,,

최근 선물용으로 30개를 제작해주셨습니다.
린넨파우치에 서비스 드립백까지 잘 넣어드렸어요 !

드립백 구매는 요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