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 커피입니다. 월에 한 번 정도는 드립백 단체주문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크래프트로 제작하는 드립백 특성상 저한테는 많아보입니다…
가내수공업 형태를 선호하진 않지만 아직까지는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기에 가내수공업으로
하나하나 제작합니다. 외주를 주기에는 퀄리티가 성에 차지 않고, 직접 기계를 개발하기엔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전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최적의 커피를 제공하려 합니다.
상품 카테고리만 무작정 늘리지 않죠.
드립백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상품의 확장과 생각보다 커피는 좋아하지만 원두까지
갈아 드시기에는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슷하게 선물용으로도 원두보다는 훨씬 편하죠.
집이 아니더라도 간편하게 뜨거운 물만 부으면 퀄리티커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전에 120개를 제작해야 해서 부랴부랴 만들었습니다.